챌린지 계좌 목표금액 달성



2월 말~3월 초에 2,000~3,000달러로 시작했던 계좌가 100만달러를 찍었다. 작년 내내 수입 없이 깡통만 차다가 DXY가 시장논리대로 어느정도 템포를 맞춰주면서 상당히 빠르게 올라왔다. 두번째 사진과 같이 저 동그라미 구간에서만 매매했다.

첫번째 사진은 챌린지 계좌 담보금 상태다. 전 게시물에서 35만달러만 빗썸으로 출금했다. 생각하는 것보다 “No Risk”에 대한 메리트는 너무나도 크다고 생각해 본계좌와 챌린지 계좌에 있는 모든 USDT 테더를 옮기고 잠시나마 휴식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루고 싶은 것들이 좀 많아서 그에 대한 공부도 좀 하고 책도 읽고 쉬엄쉬엄. 중요하고 확실한 자리가 나오면 다시 테더를 옮겨 매매할 계획도 있지만 확률상 높은 자리 아니면 진입하지 않겠다. 5~6월까지는 매매할 생각이 없다. 다음 챌린지는 300달러부터 시작할 생각이다. 지금이 워낙 내가 좋아하는 장세라 진짜 금방 찍을 수도 있다.

주변 친구들한테 농담식으로 하는 말이 있다. 나는 무인도에 음식, 컴퓨터, 5만원만 던져주면 시간이 오래걸리겠지만 무조건 다시 벌 수 있다고. 또, 돈 최대한 빨리 날리라고 1조 주면 24시간안에 싹다 날릴 수 있다고. 결국 요지는 선물시장에서 담보금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담보금은 현물시장에서나 중요하다. 1,000원 한 장 남아도 다시 불려나갈 수 있는 피지컬이 가장 중요하다. 초반에는 담보금 상관말고 피지컬을 기르는데 집중해야한다. 공부하고 시장에서 확인하고 검증해야한다. 시장은 정말 냉정해서 내 능력 부족은 바로바로 계좌 손실로 찍힌다. 그 손실의 원인을 본인 능력부족으로 인식해야지 계속 시장탓, 남탓하면 발전이 없다. 시장에 살아만 있으면 기회는 무조건 온다. 안된다고 여기서 그만두면 확정손실로 거기서 끝이다. 따로 사업을 크게 하는게 아니라면 투자가 현재 남은 거의 유일한 계층이동 사다리인데 그만 둘 이유는 전혀 없다.

어느정도 이론공부 탄탄하게 해두고 빨리 시장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야한다. 매매 정말 많이 해봐야한다. 한창 매매 많이 할 때는 하루에 30~40번 씩 진입했던 것 같다. 돌이켜보면 책, 유튜브보다도 시장에서 돈 잃어가며 배운 것이 가장 실력이 빠르게 늘었다. 무조건 돈 한 푼 안 잃어보고 성공할 순 없다. 전재산 다 잃을 각오로 덤벼야하며 나도 지금까지 거의 150번 정도 청산당한 것 같다. 처음에 NFT부터 선물까지 주식계좌, 할머니 돈 다 포함 거의 1억정도는 박았던 것 같다. 돈 정말 많이 날렸다. 투자의 기본은 손익비를 따지는 것부터 시작된다. 내가 트레이딩을 하루라도 나이 어릴 때 시작한 이유는 돈 없을 때 빨리 결판 짓기 위해서다. 지금은 잃어봤자 몇천, 몇백. 직장 다녀서 저축한 돈도 없기 때문에 쥐고 있는 돈이 적다. 그래서 잃을 때도 적게 잃는다. 내가 30대에 시작했으면 심하면 몇억 빚까지 누적 손실만 몇억은 기본으로 봤을 것 같다. 몇억 손실, 빚이 쌓이면 인생이 꼬인다. 근데 지금 몇천 잃는다고 달라지는거 하나도 없고 감당 가능한 수준이다. 잃을 때는 적게 잃고 벌 때는 많이 버는 손익비가 좋다. 직장인분들도 담보금 더 더 줄이고 하시기 바란다. 다음에 첫 투자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을 글로 남겨보도록하겠다.

사실 너무 자극적이라 수익에 관한 글, 담보금에 관한 글은 안올리려고 했다. 괜히 올렸다가 사기꾼이니 뭐니 말도 많아지고. 다시 말하지만 사이트 개설 목적은 단순 포트폴리오 작성이다. (나중에 유학갈 때 쓰려고. :)) 어떤식으로 인증을 해도 사기는 칠 수 있다. 포토샾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은 금융인증서까지 조작해버리는 세상이니 말할 것도 없다. 예전에 인증 할 때도 동영상으로 인증하면 영상 조작했다 그러고 어차피 답은 이미 정해놓고 덤벼든다. 답이 없는 싸움이고 믿든 말든 본인 스스로 알아서 판단하면 되겠다. 가장 확실한 인증 방법은 과정으로 인증하고, 실력으로 인증하는 방법인데 과정은 인스타에 실시간으로 세세하게 기록해두었고 실력은 분석, 순간순간 대응들을 보면 알게되겠다. 다음에는 매매일지와 거래내역 될 수 있으면 올려보겠다. (-> 사실 컴퓨터 잘 다루면 이것도 얼마든지 조작가능) 그냥 아무도 믿지말자.

TMI: 저번에 친구 가르쳐줄려고 했는데 정말 기본적인 단어조차 몰라서 바로 포기하기 열심히 놀기만 했다. 경제에 관심 없는 같은 나이 또래 친구들의 지식 수준을 파악해버렸다.

+ 앞으로 오랫동안 업로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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